◈ 文話/♧ 情談
바램...
천지인야
2013. 2. 11. 18:18
- 햇살이 밝은 오후...
- 노처녀 히스테리같은 바람이 분다.
- 하지만 어쩌랴~
- 감춰진 속내가 곱듯이
- 바람조차도 봄의 훈기를 머금고 있음을...
- 살아가며 나누는 숱한 만남들이
- 저렇듯 춘풍처럼 고운 속내로 다가오면 좋겠다.
- 당신과의 만남이 기쁘고
- 당신과의 일에 즐거움이 있으면 좋겠다.
- 부디 좋은 시간들로
- 우리들 만남이 이어졌음...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