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내년 12월 완공
김포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내년 12월 완공
테마파크 등 엔터테인먼트 시설 갖춰 해외 관광객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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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경기 김포시(시장 유영록)가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및 기업SOS지원시스템 구축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3일 시에 따르면 경인아라뱃길 김포터미널의 5만2375㎡ 부지에 연면적 16만5000㎡ 규모로, 국내 최고의 ‘김포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을 유치하여 지난 7월 착공,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여기에는 프리미엄 아울렛매장과 전문식당, 영화관, 테마파크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갖춰 가족단위 쇼핑객과 해외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201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포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이 입점하면 150억원 규모의 재정기여와 1600명의 고용창출 효과는 물론 서울 서부권과 일산, 파주 등으로 이탈되던 지역 소비를 끌어 들여 연간 500만명 이상의 방문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시는 아주 작은 사소한 문제라도 기업 활동에 장애가 된다면 그것을 해결하기 위한 예산확보와, 관련기관의 의견을 수렴하여 찾아가는 기업 애로해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업SOS지원단은 김포시 민원부서, 경기도,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 경기테크노파크, 경기신보 등 기술, 경영 지도를 담당하는 관계기관과 자금지원을 위한 금융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기업을 찾아가 애로를 해소하고 있다. 김포시는 또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김포시 걸포동 시유지에 15억원을 투자해 ‘김포기업지원센터’를 건립하고 기업의 창업을 비롯해 자금지원, 기술개발, 판매지원을 위한 원스톱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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