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文話/♧ 笑說
남편의 잠자리
천지인야
2016. 6. 25. 15:33
평소 방탕한 생활을 하던 바람둥이 남편이 저 세상으로 갔다.
장례식에 참석한 많은 사람들이 미망인을 위로 해줬다.
그런데 그 미망인은 오히려 시원하다고 말했다.
"앞으로 이 양반이 어디서 자는지 확실히 알 수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