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文話/♧ 笑說

위조지폐

천지인야 2018. 3. 18. 16:29

부부가 이혼하고
아이 때문에 다투는데,

법정에서 부인이 당당하게 말하기를

"아이는 내 배 속에서 나왔으니 당연히 내꺼 입니다."

 

남편이 분노하면서 말하기를

"웃겨, 완전 헛소리하네,
현금 인출기에서 나오는 돈은 현금인출기 거겠네? 



카드를 끼우는 사람 거잖아."

법관은 그 자리에서 졸도하고,
변호사조차도 탄복했다.

 

부인이 이어서 말하기를

"만약 나온 돈이 위폐면 당신 갖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