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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비교

천지인야 2019. 2. 14. 12:01
다단계 마케팅, 사회악일까?
다단계 마케팅(multi-level marketing, MLM), 사회악일까? 
 
 
다단계 마케팅(multi-level marketing, MLM) 은 "제조업자 → 도매업자 → 소매업자 → 소비자"와 같은 일반적인 유통경로를 거치지 아니하고, 다단계(多段階), 즉 다(많은) 단계의 회사 및 판매원들이 거래에 참여하는 유통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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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방식뿐 아니라 후원수당에서도 다(많은)단계적 개입이 이뤄지는 데, 이렇듯 다단계의 본질적 의미에서 후원수당의 단계적 배분이 더 큰 의미를 갖는다고 볼 수 있다.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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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流通, 문화어: 류통)은 생산자가 상품 등을 소비자에게 판매 하는 것 · 화폐 · 정보의 흐름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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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은 일반적으로 제조업체와 같은 생산자에서 1차 도매업자로 이동하며, 그 후 2차 도매업자, 소매업자를 차례로 거쳐 소비자에게 최종적으로 전달된다.<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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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품이 소비자에게 전달되기 까지 유통 비용을 부담하는 것은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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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소비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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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 가격의 상품을 전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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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단계 마케팅으로 소비자(판매원이라고 정의하고 있는 회원)가 구입하는 경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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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유통에 의해 소매 판매되는 경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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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의 경우 생산자(또는 판매회사)와 최종구매 회원 중간에 위치한 누군가는 규정에 따른 수익을 배분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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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의 경우 생산자와 구매자 중간에 이미 소위 유통 마진을 얻은 사업자들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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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에게 불리한 쪽이 있다고 따져보자면, 어떤 유통 방식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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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일부에서는 다단계 마케팅은 (일반)유통과 달리 나쁜 점들이 존재한다며 사회악으로 까지 치부하기도 하지만 옳고 그름은 분명하게 짚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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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 창출이라는 가치 추구는 생산자는 물론 유통 과정에서의 중간 사업자들이 추구하는 바이다. 
 
이윤 추구 라는 가치 없이 유통에 참여하는 사업자는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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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자도 중간 유통업자도 추구하는 이윤은 이미 소비자 가격에 포함되어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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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단계 마케팅 역시 회사가 (판매원이라 일컫는) 회원 증가에 기여하는 회원에게 보상하기 위한 재원이 소위 회원 가격에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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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다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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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생산자가 목적하는 순수 생산원가 및 이윤이 포함된 가격 즉, 공장도 가격으로 소비자가 직접 구매하는 경우가 생산자와 소비자의 직접 거래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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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생산자 · 소비자 직접 거래는 일반 시장에서 보편화되어 있지 않다. 생산자 입장에서 구매해 줄 소비자가 극히 제한적이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기에 생산자는 경우에 따라서는 직접 판매회사를 설립하거나 판매회사와 계약하여 광고비 등을 최소화 하고 구전에 의해 소비 확장이 될 것을 기대하며 선택하는 방식이 다단계 마케팅이기도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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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살펴본 내용대로라면 생산물을 다단계 마케팅으로 소비자가 구매할 수 있도록 한 방식에서는 "기회"가 예측되는데 이는 구매 · 소비자 증가에 기여하는 소위 다단계 판매원이라 지칭하는 소비자 개개인이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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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에서 생산자 및 유통업자들이 이윤에 목적두는 것이 당연한 가치 추구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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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단계 마케팅에 참여한 개인들이 보다 열심히 구전하여 회원 증가를 노력하는 것 역시, 누구에게나 제시된 기회! 
 
소득이라는 기회에서 노력해 보는 가치 추구가 과연, 악행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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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적 용어인 다단계 판매, 다단계 마케팅, 회원직접판매는 모두 같은 방식의 유통 방식이며 소셜 네트워크 발달과 함께 인적 관계의 연속성이라는 것에서 일각에서는 "네트워크 마케팅" 그리고 마케팅에 참여한 경우 소비자 증가를 위한 활동을 "네트워크 마케팅 비즈니스"라 일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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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마케팅은 소비자 누구든 "기회"라는 어찌보면 공정하고 투명한 명제가 던져져 있는 소비의 한 단편일 뿐이다. 생활 소비재를 구매하고자 선택하는 채널은 다양해졌고 선택의 범위가 당연히 늘어난 현대에, 네트워크 마케팅 역시 하나의 구매 채널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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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네트워크 마케팅이 경제 선진국이라 할 미국 등지에서 대한민국에 전파되어 오면서  강권하는 문화가 잘못된 경우들 또는 사행성 사업이 성행했던 한 때에 각인된 의식들이 고정관념화 되어 있는 경우에는 네트워크 마케팅을 혐오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시간이 흐르며 점차 확대된 네트워크 마케팅 시장에서 바르게 성장하는 경우가 더 많아서 인지 최근에는 오히려 거부감이 아닌 "기회의 선택"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경우를 더 많이 접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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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에게 소비자 증가에 의한 "가치 추구"의 기회가 있는 만큼 
 
권유 받는 경우는 비일비재할 것이라 본다. 이때, 당신은 어떤 선택이 옳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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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부정, 거부하기 보다 
 
혹시 모를 자신에게 이득되는 경우는 아닌지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갖는 것이 나쁘지만은 않다고 이해하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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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물에 대한 정확한 정보 수집으로 왜 필요할까? 이 제품은 어떤 가치가 있을까? 다른 제품에 비해 경쟁력은 있는가? 등 다양한 경우를 자신의 입장에 적합한지 여부를 따져보면서 신중한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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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규정하는 회원보상 내용이 합리적인지 과연 유리한 경우인지 등을 다각적으로 판단해 보면서, 자신이 선택할 소비의 방편으로 삼을지 말지를 결정하는 것이 맞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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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있는 소비" 
 
네트워크 마케팅은 사회악이라 단정할 수 없다. 다만, 필요악일 수는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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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에서는 아직도 사행성을 감추거나, 근거없는 미래 가치를 운운 하는 등 꾀임수를 얹어 네트워크 마케팅을 하는 경우도 없지 않으니, 필요악이라 할 수는 있을 것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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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도 스타 마케팅, 시스템 문화에 끼워 맞추는 경우들이 만연해 있기도 하기에 특히, 그런 경우에 있어 진정한 의미가 전달되지 못하기도 하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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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강요할 수 없다는 것을 아는 소위 리더라 불리는 회원! 단순히 네트워크 마케팅을 먼저 접하게 되었을 뿐인 회원이 보다 다채로운 비즈니스 문화를 탄생시켜나아가는 일이 많아지는 사회가 되어 가기를 기대하며 글을 적었습니다. 
 
 
 
​"가치있는 소비"인데 가치 없게 받아들이는 경우는 없었으면 하여 글을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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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서 선택의 기회는 무수히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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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선택하는 것이지만, 자신이 알지 못했던 기회가 눈 앞에 다가올 때는 한번 쯤은 귀기울이는 것은 어떨까 싶어 이 글을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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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는 진심이 전달되어 도움되는 기회였으면 보람이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