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文話/♧ 寫眞 40

축가

어느날 갑자기... 아빠~ 나 결혼할래~ 응?#^@##$%#$^& 얼마 전 명리학 강의를 하는 후배가 느닷없는 말을 했었다. 형님 아들 장가 가겠는데요~ 무슨소릴... 아직 여자친구도 없나보든데...... 조금 기다려보세요~ 소식 있을거예요~ 정말이다~ 갑자기 한댄다. 결혼을... 같은 학교 선생이고 1년간 비밀연애중이고 서로 탐색 끝났으니 동아줄 매겠단다~ 니 밈이 그러면 그러라고~~~ 그래서 식장잡고 살 집 마련하고 서로의 인생을 공유하는 예식을 치룬다 신부에게 노래를 불러주니 기타반주를 해달란다~ 그래서 이렇게 사진이~~~ 자주 뵙지 못했음을 ~~~ 지천으로 흐드러지는 꽃세상입니다~ 시간 시간 향기로 채워지는 나날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