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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패배자 일본의 분노와 치욕 일본은 진주전 참패에 분노하였다. 히데요시는 2차전을 지시하고, 진주대첩 승리의 주역인 김시민 목사의 목을 베어 오도록 명령하였다. 이후 일본에서는 김시민 목사를 빗댄 인물이 일본 문학에 등장시키면서 진주대첩에 패배한 그들의 치욕을 풀고 있다. 2. 조총과 승자총통 진주성 전투시 일본은 위력적인 신식 무기 조총을 사용했다. 이에 비해 조선군의 주무기는 창과 활이었다. 하지만 조선군에게는 조총에 대응할만한 승자총통이 있었다. 일본의 조총을 이긴 조선의 승자총통의 복원체가 그 모습을 드러낸다. 3. 진주성의 무기들 왜군은 전투 4일째부터 새로운 장비를 동원하여 진주성을 공격했다. 하지만 당시 진주성 안에는 왜군의 뛰어난 장비에 대응할만한 무기들이 준비되어 있었다. 대형 화포인 현자총통과 독창적인 시한 폭탄인 비격진천뢰도 등의 무기는 진주성을 지키는 일등 공신이었다. 4. 조선의 요새 진주성 진주성은 그 남쪽에는 남강이, 서쪽에는 깎아지른 절벽이 있었다. 그리고 성의 북쪽에는 적의 침입을 막는 연못이 있었다고 한다. 진주대첩의 요새 진주성을 탐방한다. 5. 고도의 심리전 전쟁에는 전투 뿐만이 아니라 심리전도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 왜군들은 다양한 심리전으로 조선군을 동요 시키려 했지만 먹히지 않았고, 오히려 김시민을 중심으로 한 조선군의 고도의 심리전은 왜군을 혼란시켰다. 김시민은 보잘 것 없을 것같은 피리소리도 동원하였다. 6. 승리의 주역 김시민과 민간인 전투의 마지막 날, 새벽에 위장퇴각을 한 왜군은 곧바로 돌아와 총공격을 가했다. 성안의 민간인들은 김시민의 지휘 하에 왜군을 향해 돌을 던지고 끓는 물을 쏟아 붓는 등 사력을 다했고, 성안의 기와나 돌, 우물까지도 거의 바닥이 났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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