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강산(三千里江山)
우리나라 국토를 가리키는 대표적인 말이다.
서울 보신각에서 우리 국토가 부산에서 서울까지 천 리, 서울에서 의주까지 천 리,
의주에서 두만강 끝까지 천리라 해서 강산이 삼천리에 걸쳐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국토를 횡으로 가로지른 거리인 의주에서 온성 두만강 끝까지의 천 리가 더해진 것이다.
여기에 아름답다는 의미가 더해 ‘삼천리금수강산’이 된다.
옛날 서울에서 함경북도 끝에 있는 온성까지 약 2,000리, 전라남도 끝 해남까지 약 1,000리로 이를 합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조선은 '날이 샐 때 햇볕이 맨 먼저 쏘이는 곳'이라고 기록했습니다.
조선민족의 흰옷을 입는 습관은 백성들이 태양을 하느님이라고 믿었고 태양의 광명을 표시
하는 의미로 흰빛을 신성하게 여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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