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文話/♧ 笑說

물안개

천지인야 2016. 7. 1. 17:27

 

회식이 싫은 이유 1위 - 새로운 회식문화 계기되었으면...

회식 자리에서 여직원하고만 건배를 하는 사장이 있었다.

항상 건배할 때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서

"진달래!!(진짜 달라고 하면 줄래)"
라고 외친다.

이때 여직원들의 화답은 연령대 
별로 다르게 나왔다.

 20대 여직원 대답..: 물안개!
(물론 안되지 개새끼야~~...!)

30대 여직원 대답.. : 택~시! 
(택도 없다 시벌노마~!!!)

40대 여직원 대답.. : 소~주! 
(소문 안내면 함 주지롱~^**^**~)

50대 여직원 대답..: 홍두깨!
( 홍콩 두번 보낼수 있으면 깨끗이 줄께!) 

60대 여직원 대답..: 
물안개! 

 

순간 ! 회식 자리가 썰렁~#@%!!!

자기가 무슨 20대로 착각하나봐~~~~

그런데 이어지는 한마디!

순간 포복절도...

(물 안나와도 개안나?~~)

이때! 다짜고짜 묻지도 않았는데
70대 할머니가 나선다.
70대 할매 여직원이 사장에게.. 
사장! 나도 물안개!!!

모두들 놀라 눈이 휘둥그레 질때~~

(물어 보지도 안냐? 개새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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