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文話/♧ 笑說

3분만 기다려

천지인야 2016. 7. 16. 11:53

토끼사랑은요~

 

아내가 친한 친구와 젆화통화를 하며 수다를 떨고 있었다.

그런데 남편이 옆에서 아내의 옆구리를 쿡쿡 찌르며

침대로 가자는 눈치를 자꾸 보내왔다.

 

이에 참다못한 아내는 전화중인 친구에게...

" 얘 ! 전화 끊어야겠다."

"우리 남편이 옆에서 자꾸 나를 건드리네"

"많이 급한가 봐...호호호~"

 

그러자 친구가...

"호호호..알았어~"

"내일 통화해~"하니까......

 

"아니야! 3분만 기다려~ 다시 전화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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